2021년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 취소
삼척의 봄 축제의 대표적인 유채꽃 축제가
작년에 이어서 2년 연속 취소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삼척 맹방의 유채꽃 축제는
벚꽃과 유채꽃을 같이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흩날리는 벚꽃과 넓게 펼쳐진 유채꽃을 보자면
마음마저 넓어져 보이는 그런 마음입니다.
작년 이맘때도 유채꽃 축제에 대해서 썼었는데요.
유채꽃 축제는 취소 했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다보니
끝내 유채꽃을 다 갈아 엎어버렸었습니다.
갈아 엎을 때만 해도 내년에 유채꽃을 같이 보자 마음 먹었었는데 말이죠.
삼척시는 지속적인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서
작년 9~10월에 파종을 하지 않은 상태로
올해는 축제도 없지만 찾아오더라도 유채꽃 자체가 없습니다.
벚꽃과 유채꽃을 같이 보면 너무 이쁜데요.
올해마저 2년 연속 볼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작년만 해도 내년에는 더 예쁜 유채꽃으로 볼줄 알았던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가 2년 연속 볼수 없게 되버리니
너무나 아쉬울 따름입니다.
2022년에는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가 열려서
가족들과 함께 이쁘게 사진도 찍고
맛있는것도 먹으로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