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 친자확인 유형별 정리 쉽게 확인하자
우리는 유전자검사로 친차확인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유전가검사는 쉽게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혈액형으로 먼저 가장 쉽게 친자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으로 부모의 혈액형에 따라
자식의 혈액형이 나올 수 있는것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것으로 먼저 구분을 할 수 있는데요.
가장 쉽게 유형별로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혈액형 4종류가 있습니다.
A, B, AB, O 가 있으며 혈액형은 쉽게 보면
두개가 합쳐져서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A와 B는 서로 힘이 강하고 O는 힘이 약합니다.
A형과 B형은 자세히 보면
AA, AO, BB, BO이렇게 두가지씩 있으며
O형과 AB형은
OO, AB 각 한가지씩 밖에 없습니다.
부모의 혈액형 중에
각 하나씩 자식에게 전달이 되어
혈액형이 결정되게 됩니다.
이 부분을 간단하게 표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부모 혈액형에 따른 자녀 혈액형
O | A | B | AB | |
O | O | A | B | A, B |
A | A | O, A | O, A, B, AB | A, B, AB |
B | B | O, A, B, AB | O, B | A, B, AB |
AB | A, B | A, B, AB | A, B, AB | A, B, AB |
우리가 이전에 배운 기본적인
혈액형으로 자녀가 나오는 부분은 위와 같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여기에 다 맞습니다.
그런데 최근 ABO 식의 혈액형 만으로 알수 없는 관계가 나는게
몇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AB형과 O형이 만나면 A,B형만 나와야 하는데
낮은 확률로 AB, O형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부모의 혈액형 AB형이 특이한 Cis-AB형이라고 하는데
이럴때 AB와 O형도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엔 확실한 방법으로 유전자 검사를 해야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유명한
구미 3세 여아사건을 보면
부모의 혈액형이 O형 B형인데
자녀가 A형이 나왔다고 하죠.
이 경우는 기본적인 ABO 혈액형 관계에서절대 나올수 없기에 친자라고 볼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