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코 리얼 프레시 만원 8캔 가성비 발포 맥주

    일과를 마치고 샤워후에 집에서 한잔하는 맥주 좋아하시나요? 

    더운 날엔 또 맥주 한잔만 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또 맥주 가격도 만만치가 않죠. 편의점에 요즘 만원에 4캔하는 맥주나 사러 갔는데요.

     

     

     

    악어모양이 있는 처음 본 맥주가 하나 있더라구요.

    크로코 리얼 프레쉬 라는 발포주 입니다. 

     

    국내에선 맥아가 10%가 넘으면 맥주라고 하구요. 10% 이하는 발포주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필라이프 코끼리 맥주가 있죠.

    발포주의 장점은 가격에 있는데요. 일반 맥주 대비 주세가 40% 저렴하다보니 그만큼 싸게 판매가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맥아가 적다고 알콜 도수가 낮은 것은 아닙니다. 

     

    크로코 리얼 프레쉬는 알콜도수가 4.5%인데요. 다른 일반 맥주와 비교해도 도수는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글엄 어떤것에 차이가 있느냐 바로 맛이겠죠. 

     

    한캔 먼저 따서 한모금 하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맥주는 총 8캔에 만원으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8캔에 만원이면 한캔당 1,250원 꼴이네요. 정말 저렴하군요. 하루에 한캔하면 일주일은 먹겠군요. 

     

     

     

     

     

    크로코 맥주는 향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격이 괜찮더라도 필라이프는 먼가 물이 많이탄 느낌인데 크로코 맥주는 나쁘지 않다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향이 달짝한 느낌이면서 한국 맥주맛이랑은 다른 맛이였습니다.

    아무래도 크로코 맥주는 네덜란드 양조장과 우리나라의 주류상사가 만들었다고 하니 

    느낌이 이국풍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발포주의 단점은 그대로 있긴합니다.

    처음 맛은 괜찮은데 뒷맛이 약하다는 단점이죠. 그리고 오래 열어두고 하면 김이 금방 빠지기 때문에 개봉후 너무 오래 두면서 먹기엔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러나 시원하고 가성비 좋게 먹기엔 샤워후 한잔 먹는용으로는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가격대가 지금처럼 8캔에 만원하는 가격이라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다이어트엔 적이긴하겠지만요. 일과 후 한잔하는 그런 시원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그리고 가격에 부담없이 편하게 마실수 있는 맥주를 찾는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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