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물참 원인과 예방법 치료방법
무릎에 물이 찬다는 이야기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무릎이 안좋은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물이 차는 경우가 많은데요.
관절에 물이 차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지 알아보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알맞은 치료방법은 무엇인기
간단히 정리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릎 물참 원인
정확히 말하자면 무릎 물참은 진짜로 물이 차는 것이 아닙니다.
무릎은 관절이죠. 이 관절이 노화가 되거나 조직이 손상이 되면서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관절액이 과다 분비가 되는 것입니다.
이 관절액이 과다 분비되었을 때 무릎 물참이라고 합니다.
원인: 노화, 과도한 운동, 잘못된 자세
무릎 물참 증상
무릎에 물이 차게 되면 무릎이 시큰거리고 붓기가 눈에 띄게 보입니다.
양쪽 무릎을 놓고 비교해 보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눌렀을 때 들어간다는 느낌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걷기 자체가 어렵습니다.
무릎 물참 예방방법
무릎에 물치차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야합니다.
특히 오르막을 오르거나 하는 경우 몸을 앞으로 숙이고 보폭을 작게
내리막에서는 무릎을 더 굽혀서 무게중심을 낮춰야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운동과 체중관리로 무릎에 무리한 자극을 주지 않게 합니다.
무릎 물참 치료방법
기본적으로 물을 빼는 것이 기본적으로 좋긴 하지만
무릎에 물이 찼을 때 심한 정도에 따라 다르게 치료가 진행이 됩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 (움직일 수 있으며 약간 불편한 정도)
- 하루 또는 이틀 정도 쉬면서 얼음찜질을 해줍니다.
- 휴식을 하면서 무릎 아래 작은 쿠션을 놓아 세워줍니다.
- 간단한 마사지로 붓기를 가라 앉혀줍니다.
심한 경우: (붓기가 심하며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
-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습니다.
- 약물로 무릎 물참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음
- 주사기를 통해 무릎에 물을 빼냄
무릎 물참 증세를 치료하지 않고 오래 내버려 두게 되면
연골이 손상이 되게 됩니다.
관절의 기능과 안정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증상이 3일 이상 가거나 심한경우에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약물치료 또는 주사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번 무릎 물참 증세를 겪었다면 습관성으로 번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적절한 운동과 체중관리로 내 무릎 관절을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