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형 알뜨리 매트리스 받침대 장단점 설치방법
이번에 집에 침대를 바꾸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높은 침대를 팔고 저상형 가족침대로 만들었는데요.
판매하는 저상형 침대의 경우 프레임도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저는 프레임은 빼고 저상형 매트리스 받침대와 매트리스만 구입해서
자가설치 해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은 저상형 알뜨리 매트리스 받침대 설치하고
장단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구입한 저상형 알뜨리 매트리스 받침대는
나무도 플라스틱도 아닙니다. EPP라는 소재인데요.
쉽게 말해서 스티로폼 같은데 스티로폼은 아니라 고급 소재라합니다.
일단 매트리스 받침대를 알아보니 원목과 플라스틱 소재가 있었는데요.
플라스틱의 경우 저상형으로는 나오는게 바닥에 붙는 그런건 없더라구요.
원목은 가격에 따라 퀄리티가 너무 다르더라구요.
싼거나 적당한 가격은 워낙 재질이 안좋고해서 나무가 일어나거나
나사가 잘못되어서 부러지는 경우가 다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찾은것이 알뜨리 매트리스 받침대였습니다.
원목의 단점으로는
- 물이 흡수되었을 때 썩거나 뒤틀릴 수 있다.
- 벌레가 발생할 수 있다.
- 나사못이 부식될수 있다.
- 충격이 아래층에 바로 전달이 된다.
- 수평이 맞지 않으면 뒤틀린다.
- 무겁다.
이런 단점을 극복한 것이 알뜨리 매트리스 받침대입니다.
처음 이 받침대를 열고 꺼냈을때 첫인상은 신기했습니다.
그냥 스티로폼 같았거든요
그런데 싸구려 스티로폼이 아니라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알갱이가 떨어져서 날리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플라스틱 스티로폼 같았습니다.
이제 설치를 해볼껀데요.
저는 이번에 퀸사이즈 두개를 놓을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제품의 경우 퀸사이즈로 나오는게 아니라 킹사이즈로 나오는데요
튀어나오게도 설치가 가능하구요.
그것이 싫다면 자를 수도 있습니다.
이게 넓게 한칸을 설치하는 것이 아닌 한칸 한칸 설치하는 방식인데요.
가로 세로가 (55cm X 50cm)입니다.
퀸사이즈 매트리스 경우 (150X200)이기 때문에
가로 3장 세로 4장으로 맞추는데 그렇게 되면 가로가 10cm가 남더라구요.
전 이 부분은 잘라내려고 합니다.
한장한장 그냥 놓기만한다면 고정이 되지 않겠죠?
그래서 각 유닛들을 연결하는 컨넥터가 있는데요.
컨넥터는 사진처럼 딱딱한 플라스틱이 아닌 말랑말랑한 재질입니다.
이렇게 자리를 잡아놓은 뒤에 컨넥터를 끼우시면 끝입니다.
원목 밭침대 같은 경우는 그냥 놓기만 하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하나 하나 연결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원하는 크기에 맞출수도 있고
가볍고 보기보다 튼튼합니다. 충격 흡수에도 좋구요.
퀸사이즈 두개를 놓을 받침대를 설치 완료했습니다.
오른쪽 끝쪽은 10cm가 남아서 칼로 잘랐는데요.
자를때 생각보다 단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스티로폼 같이 잘라지는 정도였습니다.
자를 때 막 부스러기가 날리지는 않더라구요.
저상형 알뜨리 매트리스 받침대를 설치해보았는데요.
장단점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 저상형 알뜨리 매트리스 받침대 장점
- 가볍다. 설치시 편리하다.
- 습기에 강하다. 충격흡수가 잘되서 소음차단에 좋다.
- 다양한 사이즈로 조립이 가능하다. 자를수 있다.
- 곰팡이 걱정이 덜하다.
- 탄성이 있다. 단열 성능이 좋다.
- 물세척과 건조가 간편하다
◆ 저상형 알뜨리 매트리스 받침대 단점
- 가격이 싸지는 않다. 퀸사이즈 경우 85,900원에 구입
- 강아지나 고양이가 있을 경우 긁어낼수 있다.
- 매트리스 크기에 따라 옆으로 튀어나올 수 있다.
이번에 저상형 침대를 만들면서 프레임은 하지 않았지만
매트리스의 통풍부분에서 받침대는 구입을 하였는데요.
저상형 알뜨리 매트리스 받침대는
높이적으로나 설치 후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저상형 매트리스 받침대를 고민하신다면
알뜨리 매트리스 받침대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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