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텍 아이패드 트랙패드 키보드 사용후기
아이패드 에어4를 사니 주변기기에 눈이 가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를 기존에 가지고 있는게 있었지만
아이패드를 더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 터치패드가 달린 키보드를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것은 애플 정품 매직키보드이지만
가격이 389,000원으로 가격만 들어도 살마음이 사라집니다.
그렇다보니 애플 매직키보드 대용으로 찾다가 고른것이 바로
넥스텍 아이패드 트랙패드 키보드입니다.
사용감과 사용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 넥스텍 아이패드 트랙패드 키보드 개봉기
애플은 기기도 비싸지만 주변기기도 비싸기로 유명하죠.
아이패드에 연결하는 키보드는 공홈에 두가지가 있는데
매직키보드(389,000원), 스마트폴리오(229,000원)을 보면
사는게 부담이 안될 수가 없지요.
그래서 대용으로 나온 제품들이 현재 판매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넥스텍 제품을 고른 이유는
해외배송 제품이 아니고 KC 인증을 받은 정식제품이기 때문이였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아이패드 에어4세대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용입니다.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은 묵직하다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아무래도 키보드와 케이스까지 있다보니까 무게감이 있는 있었습니다.
아이패드와 키보드를 결합하면 1KG의 무게가 나가기에 노트북이다 생각을 해야겠더라구요.
아이패드 에어4세대로 샀지만 카메라 구멍은 프로와 호환성을 가지기 위해
네모 모양으로 구멍이 뚫려있구요.
일단 외관적인 구성은 재질을 플라스틱이지만
완전 저렴한 느낌은 아닌 마감이 괜찮은편입니다.
가끔 저렴한 키보드의 경우 장난감 같은 것도 있는데
그런 느낌이 아니여서 괜찮았습니다.
아이패드를 끼우는 방법은 아랫면을 끼우고 윗면을 끼워야
깔끔하게 들어갈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4를 전체적으로 감싸고 있어서 패드 보호에는 좋습니다.
물론 정품 매직키보드는 자력으로 붙는 거라
더 고급스러운데 패드 옆면을 보호 못한다는 단점이 있죠.
그러나 이 제품은 끼우는 방식으로 떨어뜨린다고 해도
보호가 될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물론 전원 버튼은 노출이 되어어서 아이패드 에어4의 터치 ID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스피커 홀 부분의 경우 프로를 맞춘것인지 정확히는 맞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냥 일반 뚫려있는 방식이라 크게 무리는 없었네요.
충전방식은 USB-C 타입입니다.
저렴한 제품들은 아직도 5핀 충전을 쓰는것들도 많아서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가 USB-C 타입 사용인것도 있었습니다.
넥스텍 트랙패드 블루투스 키보드는 화면이 3가지로 회전이 됩니다.
화면이 180도 펼쳐지기도 하지만 360도 돌아가기 때문이죠.
그래서 키보드를 쓸때는 화면을 세우고 쓰다가
펜을 사용하거나 내려놓고 쓸때는 접어서 놓고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를 뒤로 가게해서 영상 감상용으로
총 3가지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런 회전 방식으로 각 상황에 맞춰서 사용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백라이트도 변경이 가능한데요.
여러가시 색으로 맞출 수도 있고 물론 끄는 것도 가능합니다.
백라이트의 경우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 배터리 소모가 되니
어두운 환경이 아니면 끄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넥스텍 트랙패드 블루투스 키보드 감도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트랙패드겠죠.
기본 트랙패드로 움직이는 것만 되는 것이 아닌
맥북에서 사용하는 제스쳐가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사용이 되고 여기서만 되는 제스처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손가락, 두손가락, 세손가락, 네손가락까지 제스쳐가 사용이 됩니다.
제스쳐 동작을 익히기 위해서 다 사용을 해보았는데
그래도 한손가락 동작은 생각보다 매끄럽게 작동이 됩니다.
다만 아쉬운건 두손가락과 세손가락 제스쳐가 부드럽지 못했습니다.
기존의 맥북의 트랙패드의 감도를 바란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부드럽지 못하긴 했습니다.
제가 테스트를 해보니 맥북의 감도가 100이라고 한다면
넥스텍 트랙패드 블루투스 키보드의 감도는 한 70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제스쳐나 동작이 씹히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부드럽게 연결이 될 때도 있고 아닐 때가 있고 그렇습니다.
◆ 넥스텍 트랙패드 블루투스 키보드 총평
마음같아선 매직키보드를 사고 싶지만 40만원대나 하는 키보드말고
구입한 제품이였는데요.
1/6 가격으로 이 정도록 쓴다는 것을 만족해야할거 같습니다.
감도나 사용도 조금 익숙해진다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감안해서 쓸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처음 생각한거보다는 매끄럽지 못했는데 써보니 익숙해지네요.
아무래도 가격이 모든것을 해결해 주는것 같습니다.
저의 총점은 7 / 10 입니다.
장점
- 거치대, 키보드, 마우스를 따로 챙기지 않아서 좋다
- 매직 키보드의 가격이 1/6이다.
단점
- 생각보다 트랙패드의 감도가 매끄럽지 않다.
- 한손가락은 충분이 괜찮으나 두손가락 세손가락 제스쳐가 매끄럽지 못하다.
이 포스팅은 광고 협찬이 아닌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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