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포토 유료화 대비 방법 미리 설정해야할 것
구글포토 쓰시나요?
지금까지 스마트폰의 사진을 무제한으로 저장한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저도 사진백업용으로 사용을 했었는데요.
스마트폰 사진이 고화질이 되고
점점 더 많은 사진들이 백업이 되다보니
구글에서도 이제 무료백업을 종료를 결정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이해도 되지만 너무 아쉬운 사항입니다.
구글포토는 6월부터 유료화가 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유료화 전과 후에 해야 할것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 구글포토 유료화 준비해야할 것
구글의 이번 정책의 변경은
전세계적으로 매주 280억장이 백업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용량을 감당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긴하네요.
이 정책의 중요한 사항은
2021년 6월 1일 이전에 백업한 사진 및 동영상은 포함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미리 사진을 백업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가 백업을 한지 오래 됐다고 하면 6월 1일전에 미리 백업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6월 1일 이후에는 무료용량 15GB에서 차감이 됩니다.
구글 용량의 요금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15GB는 무료이며 100GB, 200GB, 2TB로 요금제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2400원에 100G라면 그래도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구글포토 유료화 후 설정해야 할것
구글포토 6월 1일 유료화 이후 설정해야 할것은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이제 구글포토에 백업을 하지 않겠다 하시는 분들은
백업 설정을 끄시는 방법과 화질을 줄여서 백업 하는 방법입니다.
설정끄기: 구글포토 - 포토설정 - 백업동기화 - 설정 켜기 끄기
화질변경: 구글포토 - 포토설정 - 업로드크기 - 고화질로 변경
설정을 아예 꺼버린다면 추가적으로 백업이 되지 않기 때문에 요금 걱정이 없습니다.
두번째로 업로드 크기를 원본이 아닌 고화질로 변경을 하신다면
물론 원본의 파일을 백업을 하실 수는 없겠지만 고화질 설정으로도
충분히 추억을 꺼내볼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구글포토가 유료화가 되면서 이제 추가적으로
다른 클라우드 백업 방법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일단 무료로 주는 용량만을 비교해드리겠습니다.
구글: 15GB / 원드라이브: 5GB / 드롭박스: 2GB / 네이버 마이박스: 30GB
아이클라우드: 5GB
이렇게 용량으로만 보자면 네이버 마이박스가 가장 좋네요.
용량이 많지 않다면 네이버 마이박스 이용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이런 클라우드 백업이 좋은 이유는
예전엔 폰을 잃어버리면 사진과 동영상까지 같이 잃어버렸는데
이제는 폰을 잃어버렸다고 하더라도
사진이나 동영상을 바로 새폰에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백업 설정을 안하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특히 구글 포토의 경우 6월 이전 원본화질로 미리 변경 백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