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시내 맛집 24시 뼈찜 어림지 가족 연인과 편하게 먹을수 있는 곳

    동해시 시내 맛집 24시 어림지

     안녕하세요. 둥가디디입니다. 오늘은 주말 가족들과 바람을 쐬고 집에서 밥하기 귀찮으니 근처에서 외식을 하자고 했습니다. 갈만한 곳을 생각하다가 아이와 편하게 먹을 수 있는데가 어디 없을까 하다 생각난 곳이 바로 동해 시내에 위치한 어림지 였습니다. 이곳은 24시간 운영하는 곳으로 예전 친구들과도 많이 갔던 곳인데 이곳은 장소도 넓고 따로 방이 많아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편히 먹을수 있는곳입니다. 

     

    <출처: 카카오맵 거리뷰>

     외관에서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애를 안고 왔다갔다하다보니 외관을 못 찍어서 카카오맵 거리뷰 캡쳐로 대체합니다. 식당앞에 주차장도 있어서 추차를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무래도 시내가운데 있다보니 주차할곳이 없다하면 공용 주차장에 주차한뒤에 걸어가야해서 힘든데 여기는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로는 편합니다. 

     

    동해시 시내 맛집 24시 어림지

     어짐지 메뉴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여기는 시내에서 술 마시고 해장하러 많이들도 오기 때문에 해장국류로 많이 있구요. 가족들과 다같이 먹을수 있는 찜류가 주 메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저는 여러명이 같이 먹을때는 뼈찜, 찜닭으로 시키구요. 개인별로 먹을땐 해장국, 설렁탕을 주로 많이 먹었습니다.

     

     

     

     

     오늘은 집사람과 15개월 딸과 같이 먹는거라 뼈찜을 주문했구요. 뼈찜은 따로 크기가 없이 32,000원 입니다. 주문하면 종업원님께서 기본 반찬과 접시를 가져다 주십니다. 

     

    동해시 시내 맛집 24시 어림지

     

    기본 반찬은 소박하죠? 겉절이와 깍뚜기 고추가 끝인데요. 여기 겉절이가 그렇게 맛있습니다. 매일매일 담드신다고 들었는데요. 정말 김장했을 때 바로 옆에서 먹는 그런 맛입니다. 겉절이를 음식이 오기전에 몇개 주워먹었는데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기본 반찬 추가는 셀프라서 겉절이 김치를 더 담으러 나가면서 어림지 내부 사진도 몇개 찍어왔습니다. 

     

     

     

     

     

     

    동해시 시내 맛집 24시 어림지

     안에 내부가 참 크죠? 정말 넓은 곳이라서 좋습니다. 왼쪽으로 보면 방이 쭉 있는데요. 저희도 가장 끝방에 들어갔습니다. 방에 들어가는건 따로 예약을 해서 들어갈수도 있지만 사람이 없을 때는 편하게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전 방이 많다보니 편하게 들어가서 먹는게 좋더라구요. 저희 세식구도 눈치 보지 않고 바로 방에 들어가서 착석 했습니다. 

     방에 사진을 보면 테이블이 두개가 있고 오래된 에어컨도 있구요. 어림지에서 최고 단점으로 말하는 너무 오래된 방석이 보이네요. 사장님 방석이 찢어진것도 많고 너무 오래됐어요. 제발 방석 좀 바꿔주세요!! 

     셀프 반찬 코너에 오면 기본 반찬 겉절이, 깍뚜기, 고추만 있네요. 겉절이를 잔뜩 담아가지고 방에 다시 들어갑니다.

     

     


    ◆ 동해시 어림지 뼈찜 

     

    동해시 시내 맛집 24시 어림지

     어림지 뼈찜이 도착 했습니다. 조금 멀리서 한컷 가까이서 한컷 찍어보았는데요. 큰 뼈가 중간에까지 포함해서 총 8개 들어가 있구요. 중앙에는 당면과 떡과 감자등이 있는데 야채가 엄청 풍성하지는 않습니다. 간장 뼈찜이다보니 달콤짭짤 하겠거니 생각이 되실텐데요. 간장 양념에 생강, 고추씨, 고추등을 넣어서 맛이 약간 알싸하게 느끼하지 않게 먹을수 있게 양념이 되어 있습니다.  양은 뼈찜 하나당 성인 기준 3명이 밥을 먹으면 괜찮게 먹을수 있고 4명이 먹기엔 부족하다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6명이 오시면 뼈찜하나 닭찜하나 두개 시켜서 먹으시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 

     

     

    동해시 시내 맛집 24시 어림지

     밥은 메뉴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따로 주문을 해야합니다. 밥까지 포함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움은 있네요. 양념이 많아서 추가로도 밥을 먹을텐데 말이죠. 뼈는 오래 잘 삶아서 그런지 집게나 젓가락으로 살짝만 잡아소 살이 잘 분리가 됩니다. 양념도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달달 짭쪼름 하다가 알싸한 맛이 있어서 느끼함으로 쉽게 물리지 않게 양념을 해서 밥위에 얹여먹고 비벼 먹는데에 최적화가 되어 있습니다. 

     둘이서 먹기엔 좀 많은 양이였지만 점심을 적게 먹었다 보니 집사람과 둘이서 뚝딱 먹었습니다. 15개월 된 우리 딸이 먹기엔 양념이 알싸한 부분이 조금 먹기 어려웠지만 양념이 안 묻은 부분을 따로 주니 엄청 잘먹더라구요. 그래도 아기가 먹기엔 조금 매운감이 있는거 같습니다. 

     

    ◆ 총평

     

     어림지는 24시간 찜과 해장국 전문점으로 편하게 가서 먹을수 있는 곳으로 추천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식사로는 찜을 먹기 좋구요. 술한잔 하고 해장하기에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아무때나 갈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찜은 5점 만점에 3.8점 줍니다. 양념이 알싸한게 괜찮기 때문이구요. 3명이 먹기에 적당한 양입니다.

     해장국 종류는 제가 먹어본 기억으론 3.5점 드립니다. 왠만해서 보통 이상의 맛을 한다는거죠. 그래서 동해 사람들도 회식이나 술 해장국 많이 드시러 가는곳 어림지 이렇게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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