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장마기간 예상일 주의할 점
작년엔 장마가 참 길었습니다.
올해 장마기간은 어떻게 될지 걱정하시는 분이 많으십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엔 강수량에서
장마가 차지하는 비중이 1/3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비가 내리기 때문에 장마기간을 미리 예상하고
준비할 것과 주의 해야할 점을 정리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마란
우리나라 장마는 두 다습한 북태평양 기단과 오호츠크해 기단이 만나서
우리나라에 정체전선을 이루게 되면서 많은 비가 내리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6월말에서 8월까지 비가 많이 내리는 기간을 장마기간이라합니다.
장마전선은 기본적으로 남쪽에서 북쪽에서 올라오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제주도, 남부, 중부 시작일을 예상일로 나타나게 됩니다.
2021년 장마예상 기간
| 제주도 | 6월 26일 |
| 남부 | 6월 30일 |
| 중부 | 7월 2일 |
위에 설명드린대로 장마전선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제주도부터 시작해서 중부로 기간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데 2009년 부터 기상청에서 장마예상 예보를 중단했습니다.
이유는 과거와 달라진 기상환경때문이라고 합니다.
2013년에는 반쪽장마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북쪽부터 장마전선이 형성되어 중부에는 비가 계속 왔지만
남부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었습니다.
2010년 중반에는 마른 장마로 전국적인 장마형태가 보이지 않은 현상도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이른장마로 5월 중순부터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장마예상 기간은 6월말로 이전 장마기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장마기간 주의할 점
침수위험지역 점검
- 아파트의 경우엔 크게 문제가 없지만 주택 또는 상가 주변
하수구 배수구 점검을 하시고 주변에 막힐것들은 미리 치우셔야합니다.
건물에 누수부분이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수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차량점검
- 장마기간 점검해야 할 것은 와이퍼와 유막입니다.
특히 유막을 제거해야 빗속에서 시야를 확보가 가능합니다.
유막제거는 이전에 알려드린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습도조절
- 장마기간 가장 어려운 것중에 습도조절입니다.
습도조절에는 숯이나 커피가루, 신문지등으로도 많이 조절하시는데요.
중간중간 보일러를 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효과가 가장 좋은 것은 아무래도 제습기입니다.
요즘은 각 방별로 제습기를 두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되겠습니다.
정확한 습도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습도에 따라 불쾌감이 올라가거나 집중력 하락이 발생하기 때문에
아직 제습기가 없으시다면 하나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습기 구매시 주의하상은 아래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행동 주의사항
- 외출을 줄이고 기상상황 확인을 한다.
- 해안가 및 계곡 방문을 피한다. (급류 휩쓸릴 수 있음)
- 공사현장을 피한다. (자제가 넘어지거나 떠내려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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