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막국수 지역 맛집 동원 막국수 추천

    동해 막국수 맛집 동원 막국수

    안녕하세요 둥가디디입니다. 2020년도 어느새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이 금방오는지 5월초부터 30도가 웃도는 날씨가 시작되고 있다보니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막국수!! 강원도 오시면 가장 많이 드시는 음식중에 하나시죠?

    저도 냉면도 좋아하지만 막국수를 좋아하는데요 그중 동해 막국수 집 중에 동원 막국수 좋아라 합니다. 

     

    어떤 막국수 집을 가면 정말 휴게소에서 나오는것 처럼 기성품 육수에 면도 그냥 삶아서 넣어만 주는 그런 느낌인 곳도 있는데 여기는 동해 지역 맛집으로 동네 분들이 많이 가시는 그런 맛집입니다. 동네 주민들 맛집이 맛있는건 다들 아시죠?

     

    동해 막국수 맛집 동원 막국수

    먼저 가격을 봐야하겠죠? 한 4년전만 해도 막국수가 6~7천원 했었기도 했는데 최근엔 거의 8,000원씩 하더라구요 왠만한 김밥나라가은 분식집 말고는 8,000원 이하 막국수는 본적이 거의 없네요.

    가격 만큼 맛있으면 되니깐요 그 이하면 정말 실망!!

     

    그리고 최근 새로 나온 메뉴가 있으니!! 바로 점심특선 입니다! 막국수 가격에 2천원만 추가 하시면 수육까지 주는 어마어마한 메뉴! 제가 이날은 1시반에 갔는데요 11시에 밥을 먹고 밖에 나갔다가 더워서 막국수를 먹으러 간거라 배가 불러서 이날은 막국수만 먹긴 했지만 일단 옆에 테이블을 본 후기를 적어 놓겠습니다

     

    동해 막국수 맛집 동원 막국수

    날이 너무 덥다보니 비빔보다는 시원한 육수가 일품인 물막국수를 시켰는데요 먹다가 생각이 난게 비빔 막국수를 시키시면요 시원한 육수를 주전자에 담아서 주시거든요 아 비빔을 먹었어야 했나 너무 더워서 미처 예전 생각을 못했네요 그래도 물막국수가 오면 바로 국물을 한입 후루룩 해야겠죠? 

     

    육수 맛은 직접 육수를 뽑으셨구나 느낌이 딱 나는데요 살얼음으로 시원한건 당연하고 너무 달지도 않고 짭쪼름하게 입맛을 돋우는 정말 감칠맛 나는 육수입니다.

    막국수는 막 부셔서 막국수라 하더라구요 강원도는 척박하다보니 밀가루가 아닌 메밀로 해서 국수를 만들어서 먹었는데 막 부셔져서 막 먹는 국수라서  막국수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휘휘 막 저어서 다대기와 식초도 조금 더 넣어서 먹으면 정말 더위가 싹 가시는 그 맛!!  막국수 사진만 봐도 또 가서 먹고 싶네요 

     

     

     

    동해 막국수 맛집 동원 막국수

     

     

     

     

    동원 막국수는 시내와도 가깝구요. 바로 옆에는 한섬 해수욕장도 위치해져 있기 때문에 시내에서 더워서 한그릇 하기에도 좋고 근처 해수욕장에서 놀고 난뒤에 오셔서 먹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앗 그리고 중요한 내용을 깜빡 할뻔 했네요

    점심 특선!!  막국수와 수육이 포함된 10,000원 점심 특선은 수육이 일인당 6점씩 나오더라구요 

    6점이면 점심에 막국수 먹기 딱 좋지 않을까요? 제가 밥을 안먹고 왔으면 바로 먹었을텐데 점심을 먹고 오는 바람에 수육까지 들어갈수가 없었어요 육수를 너무 좋아해서 다 마시다 보니 배가 불러서 더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아쉽다 ㅠ_ㅠ

     

    동원 막국수 평점은 4.5점 입니다!!

    아직 여름이 시작도 전인데 30도까지 올라가는 더위에 막국수 한그릇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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