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블루투스 키보드 X-KEY 38BT 리뷰 사용기
오랜만에 블루투스 키보드가 생겼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에서 경품 당첨이 되서 받은 제품인데요.
협찬이나 광고비를 받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써보고 느낀 점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리뷰해보겠습니다.
전자제품을 많이 사서 해보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 퓨전에프엔씨의 아이노트 X-KEY 38BT 스펙
먼저 스펙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출시는 2019.01. 제품이네요.
현재 2년 정도 지난 제품이구요.
전자제품이 2년이면 꽤 오래 시간이 지났네요.
블루투스는 3.0을 지원하고 있으며
배터리는 내장형이 아닌 AAA형 2개로 작동이 됩니다.
멀티 페어링으로 3개까지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전원 버튼이 우측 상단에 따로 있어서
따로 on off가 가능합니다.
우측 상단에 보면
전원 LED가 있으며 블루투스 페어링시에는
중간 LED가 깜빡이게 됩니다.
처음 LED는 CapsLock키 까지 표시가 가능합니다.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까지 지원이 됩니다.
먼저 데스크탑 연결을 해보았는데요.
저는 블루투스 동글 연결이 되어 있어서 데스크탑에서도
블루투스 장치를 추가가 가능합니다.
검색시 키보드라고 뜨는데 연결하면 X-KEY 38BT라고 뜨네요.
아이폰 연결시에도 동일하군요
키보드라고 뜨지만 연결하면 제품명
X-KEY 38BT로 연결이 됩니다.
연결은 블루투스 3.0이지만 빠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이핑 테스트를 해보았는데요.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타자가 느리긴 한데
반응속도가 느린것이 아니라 제가 느리게 쳤어요.
감도는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집사람 영상감상용 태블릿 PC를 하나 주문했는데요.
키보드도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운좋게 경품이 당첨되어서 쓰게 되었네요.
이 제품은 2만원 이하 블루투스 키보드로 비싸지 않고
딱 가성비 키보드로 사용하기 좋을거 같습니다.
무게도 가볍구요. FN + F1, F2, F3 로 기기연결 전환도 빠르게 되었습니다.
2년전 제품이라 블루투스3.0 인것이 좀 아쉽긴하지만
깔끔하게 사용하기엔 괜찮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제 X-KEY 38BT 평점은 3.3 / 5 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