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아마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서울송파구는 대규모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미스터트롯과 팬텀싱어3 공연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과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데에 공연 집합금지 처분을 했다고 공지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팬텀싱어3 콘서트는 취소가 확정된 상황입니다.
송파구청은 전염병의 예방 및 관리 법률에 근거 하여 KSP돔을 관리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것인데요. 팬텀싱어 쪽은 송파구청의 집합금지 명령으로 예배티켓 환불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에 반에 현재 미스터트롯 측의 입장은 다른데요.
"콘서트가 취소 된다는 기사를 봤지만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적이 없다" 현재 4일째 행사 준비중이고 내일부터는 리허설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원래 4월부터 진행이 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7월말까지 미뤄진 상황이였습니다. 거리두기를 위해 1만 5000석 중에 5200석만 사용하며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등 방역 지침으로 운영을 할 예정이였습니다.
하지만 서울 경기지역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송파구청에서는 미스터트롯 측이 아닌 경기장을 관리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린것인데요. 이것이 바로 전달이 안되었던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모일것으로 예상되는 바 물론 전국적으로 트로트 열풍이나 현재 상황인 만큼 취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준비 비용등을 생각한다면 주최측에선 엄청난 손해이지만 콘서트에서 확진자가 나온다면 그 피해는 더 커질수 있기에 미스터트롯 측의 신중한 결정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