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세모녀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96년생 김태현 지난달 청와대 국민청원에 노원구 세모녀 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요청이 올라왔습니다. 현재 25만명이 넘게 청원을 하였구요.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후 3시 경찰과 변호사, 교수, 심리학자 등으로 구성된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신상공개 결정이 되었습니다. 신상공개는 특정 강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노원구 세모녀 살인 피의자 신상 1996년생 남성으로 만24세 이름은 김태현입니다. 김태편은 지난달 23일 세 모녀가 거주한 아파트에 배달기사로 위장하여 들어간 뒤 차례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특히 숨진 큰딸을 수개월 전부터 스토킹한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23일 오후 4시 30분 택배기사 위장하여 큰딸 B씨의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