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리뷰 편스토랑 이영자 오리덮밥 내돈내산 후기

    편의점 리뷰 편스토랑 이영자 오리덮밥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둥가디디입니다. 오늘은 편스토랑 10회 우승상품인 오리 파워업 덮밥을 가져왔습니다.

    최근에 편의점 음식을 먹다보니 편스토랑 제품은 보통이상은 하더라구요.

    음식 대박의 치트키 양대산맥인 백종원, 이영자 두분이죠?

    이영자님께서 이번에 우승하신 더덕 고추장이 첨가된 오리 파워업 덮밥입니다. 

    너무 궁금해서 보자마자 얼른 집어왔습니다. 


    ◆ 구성

     

    구성은 편스토랑 제품의 대표 포장인거 같습니다.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조리할수 있게 코팅포장지 안에

    용기가 있고 재료를 넣은뒤 바로 다시 끼워서 돌리는 방식인데요. 은근 이게 깔끔하고 좋은거 같더라구요. 

     

    편스토랑 오리덮밥의 가격은 4,500원으로 보통 기본 도시락 가격인데요.

    오리고기가 얼마나 들었는지 이 부분이 가장 큰 관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조리방법

     

    조리방법은 간단합니다.

    1. 용기에 햅반과 훈제오리, 덮밥 비빔소스를 넣습니다.

    2. 전자레인지에 돌립니다. < 2분(1000W) 2분 30초(700W) >

    3. 꺼낸뒤 기호에 맞게 고추장 소스를 넣어 비벼서 먹습니다.

     

    조리방법에 오리를 꺼낼시에 비닐안에 하얀기름이 끼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불포화지방이니 안심하라고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일반 육류의 지방과는 달리

    혈중콜레롤를 감소시키고 혈압을 낮추어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오리덮밥에서 가장 중요한 오리고기입니다. 진공포장으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구요.

    크게 6조각과 작은 조각으로 되어 있습니다. 양자체는 한끼로 먹기에 간단히 좋은것으로 보입니다.

     

     

     

    용기에 밥과 소스를 붙고 그 위에 올리 고기를 올렸습니다. 소스에는 마늘도 보이구요.

    아무래도 냉장보관이다 보니 전자레인지에 한번 돌리면 오리고기가 맛있게 익어서 잘 떨어질거 같아요.

    넣을땐 완전 붙어 있네요. 용기를 저렇게 슬라이드식 뚜껑을 닫은 뒤에

    2분 30초 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밥이 다 되면 뿌리는 비법 더덕 고추장을 2분 30초 기다리면서 만져봤는데요.

    소스가 고추장 50%에 더덕 5%네요. 그래서 한번 만져봤더니 소스에 먼가 알갱이가 만져집니다.

    그게 아마 더덕이지 않을까 생각이되네요. 

    과연 요정도로 더덕 맛이 날까? 했지만 일단 넣어봐야겠죠?


    ◆ 완성과 시식

     

    전자레인지에서 꺼내보니 맛있는 냄새가 솔솔 올라옵니다. 꺼내보니 비쥬얼이 굉장이 만족이 됩니다. 

    물론 고기는 제가 다시 정렬을 하긴했습니다. 고기양이 첨에는 적어 보일수 있긴한데

    실제로 먹어보면 딱 한끼로 먹기 좋은 양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비법 더덕고추장을 뿌려줘야는데요. 설명서엔 기호에 맞게 뿌려 먹으라하는데 

    저는 그냥 다 넣었습니다. 그래야 더덕향이 좀더 날꺼 같아서요. 

    그리고 제공된 숟가락으로 이쁘게 잘 비벼줍니다.

     

     

     첨에 비빌때는 생각보다 뻑뻑해서 소스가 모자란게 아닐까 걱정이되는데요.

    섞다보니 오리고기에서 기름이 나오다 보니 그 기름으로 바닥과 함께 비벼주시면

    아주 잘 섞이고 골고루 비벼집니다. 냄새가 정말 좋더라구요.

    배가 고파집니다. 얼른 비벼서 먹어야지.

     

     

     

    너무 잘 비벼졌죠? 그리고 참기름 하나 넣지도 았았는데 밥알이 아주 기름에 코팅이 되었습니다.

    밥 한숟가락에 고기 하나 얹여서 먹어봤습니다. 

    오 이게 편의점에서 나올수 있는 퀄리티인가하고 놀랐습니다.

    이게 오리구이점에서 구이를 거의 다먹고 남은 철판에 볶음밥을 먹는 느낌입니다.

    철판 요리의 핵심은 볶음밥 아니겠습니까? 그것을 정말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먹을수 있네요.

     

     

     

    생각보다 맛이 좋아서 계란 후라이 얼른 해서 먹을려고 했는데 우리딸이 계란을 먹고 싶다해서

    흰자를 많이 빼았겼지만 핵심인 반숙 노른자는 지켰습니다.

    볶음밥에 계란을 또 얹여서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 편스토랑 10회 우승상품 오리 파워업 덮밥 총평

     

    편스토랑 우승 상품들을 거의 다 먹어 봤지만 가장 만족스런 메뉴였던거 같습니다.

    4,500원의 가격에 간편하게 한끼를 먹을 수 있고

    그 맛이 오리집에서 구이를 먹고 그 철판에 먹는 볶음밥 맛이라

    밥알이 전체적으로 오리기름에 코딩이 되어서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단점으로는 그 더덕 고추장인데요.

    더덕 맛이 난다기보단 향이 살짝 나는 정도이긴 합니다. 

    더덕 자체가 비싸기도해서 그렇긴하지만 양이 적어서 맛이 많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오리고기의 맛과 마늘이 들어간 살짝 매콤한 소스에

    정말 편의점에서 상당히 만족할 만한 맛이 였습니다. 

     

    불만 하나는 용기 바닥이 울퉁불퉁해서 밥알이 안 긁어져요.

    싹싹 긁거 먹기가 좀 귀찮네요. 

     

    제 총점은 4.7 / 5 점 드립니다. 전체적인 맛이 좋았고 4,5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한다면

    가정비가 아주 좋은 제품이라 생각이 되네요.

    다음에 보이면 얼른 사둬야겠습니다. 

    여러분도 보이면 얼른 하나 챙겨오세요. 추천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광고 협찬은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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