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둥가디디입니다.
이마트에서 한봉지 2000원짜리 과자를 사왔는데요.
바로 땅콩 카라멜콘과 콘칩입니다. 아래 사진만 보면 왜 이게 가성비인지 알수가 없으시죠?
요즘 일반 과자 한봉지가 1,500원 정도 하는데요. 2,000원짜리 과자가 왜 가성비가 될까요?
바로 크기가 일반 과자의 3~4배는 되는 같은 양이기 때문인데요.
손을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제 손이 작아보이죠? 과자 봉지만 제 손 두배는 될 것같습니다.
기존의 과자는 봉지가 한손이면 가득 차는데 말이죠. 느껴지는 양자체도 엄청 많이 느껴집니다.
크기가 크기인 만큼 한번에 먹기는 어려우니 뒤에는 스티커가 있어서 먹고 난다음에 습기가 들어가지 않게 막아줄수가 있습니다.
이거 개발한 사람 정말 칭찬해요. 간단한 스티커인데 너무 실용적인거 같아요.
과자양 자체는 반정도 들어가있는데요. 봉지자체가 크다 보니 양이 많습니다. 기본과자 2.5~3배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네요. 글엄 이제 양은 어느 정도 보이시죠? 양은 2,00원의 가격으로 보았을 때는 완전 만족 됩니다.
중요한건 맛이겠죠?
아무리 양이 많다고 해도 맛이 없다면 그냥 쓰레기 아니겠습니까?
맛은 솔직히 기본 크라운 땅콩 카라멜콘과 콘칩에 비하면 부족하긴 합니다.
그런데 크라운 제품에 약 70%는 되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거 같지만 먼가 살짝 모자른 느낌이구요.
카라멜콘은 좀 덜 단느낌인데 단걸 별로 안좋아하시는분은 이게 더 잘 맞으실거 같아요.
제 생각엔 카라멜콘보단 콘칩이 조금 더 괜찮은 정도입니다.
이마트 2000원 카라멜콘 땅콩과 콘칩 총평
제 두 과자의 총평은 3 / 5 점 입니다.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가격과 양을 본다면 충분이 괜찮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맥주 안주용이나 그냥 영화나 영상볼때 주전부리용으로 괜찮은 거 같아요.
요즘 과자값도 비싼데 이런 이마트 제품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