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임대차 3법 예능까지 만들다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임대차 3법  예능까지 만들다

     

    오늘 JTBC에서 새로운 예능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입니다. 프로그램의 목표는 높아지는 서울의 집값 전세값에 

    내가 살수 있는 집은 없다라는 것을 착안하여 집의 본질을 깨닫고 서울 외곽에 드림하우스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서울에서 집을 산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을 빗대어 표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 예능은 부동산에 기본을 두고 있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비싼 서울에서 집을 찾는 것이 아니라 서울 외곽으로 나간다면 더 좋은 환경의 주거 환경에서

    살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싶은거 같습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이수근, 송은이, 정상훈, 성시경, 박하선 이렇게 출연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처음에 인재진 나윤선 부부의 가평의 나인하우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시경과 김동완이 1,200평 마당을 품은 뮤지션하우스를 방문하면서 알려주는데요. 

     

     

     

     

    인재진 나윤선 부분의 모습에서 서울의 주는 편리한 삶은 좋지만 그 편리함을 내려 놓았을 때

    보상받게된 나인하우스라고 소개를 해주고 있습니다. 

     

     

    자신들도 서울의 아파트에서 살때 전기세를 못내서 전기가 끊기는 그런 상황에서 살았다고 이야기하며

    이곳에서 나만의 공간과 자연의 중요함을 알았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특히 뮤지션들이 도시를 떠나 지방으로 가는 친구들이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저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그 많은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그런 자유로움을 모르기 때문에

    비싸고 좁은 그런 집에서 아둥바둥하면서 사는 것일까

     

     

     

    최근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임대차 3법으로 안정화 되지 않은 전세시장을 거론하면서 

    다시 정책방향을 바꾸어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몇년간 살다가 결국 나도 포기하기고 지방으로 내려와서 

    조금 마음을 내려놓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예능을 통해 서울에서 열심히 꿈을 위해서 살고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서울에서 아둥바둥 살려고 하지말고 외각으로 나가라고 말해주고 싶어하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예능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참 안타까운 마음이 생깁니다. 

     

    조금은 외각으로 나가고자 하는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은 보아도 되지 않을까 싶은 예능입니다.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본방송 JTBC  매주 수 밤 11시

    재방송 JTBC 매주 목 밤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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