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둥가디디입니다. 오늘은 편의점 음식 시리즈인데요. 마늘 닭볶음탕과 비비고 전복죽을 가져왔습니다.
닭볶음탕을 편의점에서 팔다니 너무 신기하지 않은가요?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요리중에 하나가 닭볶음탕인데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서 가져와봤구요.
전복죽 경우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전복죽은 간단히 먹기엔 좋은데 사진과 같은 퀄리티로 나오는 전복죽은 볼수가 없어서 그래도 CJ의 비비고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혹시나 해서 한번 사와 봤습니다.
◆ 오테이스트 마늘 달볶음탕
내용물
- 닭볶음탕(닭고기와 소스)
- 당면사리
- 떡사리
위 와 같이 3가지가 통에 들어있습니다.
조리방식은 간단합니다.
용기에 당면과 떡사리를 넣은후에 마늘 닭볶음탕을 부어주신후에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700W : 5분 30초 / 1000W : 4분 30초 돌려주시면 끝납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니 닭고기는 총 4덩어리에 감자하나가 들어가 있습니다.
주의 할점은 소스를 부은후에 당면까지 잘 소스에 잠기게 적셔주시고 돌려주셔야합니다.
이렇게 돌려주시면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닭볶음탕이 완성이 됩니다.
마늘 닭볶음탕은 제 입맛에는 먼가 칼칼하다보기모 살짝 매콤하다고 느끼는 정도인데요.
물을 따로 부은건 아니고 소스만 부었는데 저정도 양이 나옵니다.
떡 사리도 있고 감자도 하나 있는데요. 양 자체가 1인분이다 보니 혼자 밥 반찬으로 먹기엔 좋은거 같습니다.
밥에 국물을 비벼먹어도 맛이 괜찮구요. 그렇지만 제가 좋아하는 닭볶음탕은 국물이 좀더 칼칼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맛은 조금 부족하다보니 편하게 닭볶음탕을 먹고 싶을 때 먹으면 좋겠습니다.
CU 편의점 마늘 닭볶음탕 총점은 2.3 / 5 점 드립니다.
위에 언급했다 시피 닭볶음탕이 먹고 싶은데 귀찮을 때 간편하게 먹고 싶을 때 드시면 나쁘진 않다고 생각이 드는 정도입니다.
◆ CU편의점 비비고 전복죽
내용물
- 전복죽
안에 종이포장을 열어보면 포장은 간단합니다. 그릇 용기 안에 전복죽이 들어가 있구나 느껴지고 숟가락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뒷면을 보니 국내산 쌀알과 풍성한 건더기 깊은 맛의 육수 세가지가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건더기가 어떻게 들어가 있을지가 가장 궁금하네요.
조리방법
- 포장지의 개봉선까지만 개봉
- 전자레인지 700W 2분 1000W 1분 30초
전자레인지 잘돌리신후에 잘 저어서 비빈후에 먹으면 됩니다.
비비고 전복죽 총평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전복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다른 간편한 전복죽을 예전에 먹어봤을 떄 전복이 들었는지도 모를 만큼 잘게 썰어져있었거든요.
그런데 비비고 전복죽은 전복 건더기가 보일만큼 큼직큼직하게 썰어져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누가 입맛이 없고 감기나 몸살이 와서 죽을 먹고 싶은데 밤이라 딱시 구매할곳도 없을 때 비비고 전복죽이면 받는 사람도 꽤 만족할만한 전복죽 퀄리티라서 좋은거 같습니다.
제 총평은 3.7 / 5 점 드립니다. 생각보다 편의점 인스턴트 전복죽치고는 고퀄리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