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2라운드 팀 대항전 탈락자
매주 월요일 이제 여러가지 음악을 들을수 있는
싱어게인 너무 듣기가 좋습니다.
이번 2라운드는 팀대항전으로 되었는데요.
팀별 대결후 진팀에서는 무조건 1명이 탈락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싱어게인 2라운드에서 팀선정은
심사위원들이 했으며 팀간 맞대결은 추첨을 통해서 했습니다.
오늘 있어질 2라운드 팀대결 같이 한번 보시죠
◆ 11호 14호 vs 47호 55호
첫번째 팀대결은 11호 14호 vs 47호 55호 였습니다.
두팀의 색깔은 정말 달랐는데요.
47호 55호의 경우엔 정말 몽환적인 색깔이고
11호 14호의 경우엔 소울 발라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각 두팀의 선곡은 이문세의 오늘하루와 샤이니의 줄리엣이였습니다.
정말 다른 느낌의 두팀은 첫번째 대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정말 높은 수준의 두 팀의 무대였는데요.
결국 심사위원의 선택은 위올하이 47호 55호 였습니다.
진팀에서 한명탈락은 14호 이미쉘이였습니다.
◆ 17호 26호 vs 라떼삼총사( 18호 21호 54호)
두번째 팀대결에서 17호 26호 팀은 기타를 기반으로 한팀이였는데요
이 팀도 정말 기대가 되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정말 자기만의 노래를 보여주었습니다.
라떼 삼총사는 정말 예전에 엄청난 곡들을 부르셨던 분이신데요
달의몰락 노래를 마이클잭슨의 노래와 같이 편곡하면서
느낌이 새로웠는데 중간 박차를 놓치면서 무대가 망쳐졌습니다.
무대에서 실수가 없었던 17호 26호가 3라운드 진출했습니다.
라떼삼총사는 결국 전원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18호 신민철-파라다이스(꽃보다남자OST) 21호 고칠께-진원 54호 일기예보(나들) 였습니다.
◆ 70호 71호 vs 23호 32호
70호 71호는 사제지간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팀명도 스승의 은혜인데요.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을
정말 서정적인 감정을 잘 살려서 불러주었습니다.
23호 32호의 무대는 발랄한 무대였는데요.
산울림의 개구장이 노래 선곡만 봐도 느껴집니다.
노래의 신남도 있었지만 정말 흥이나는 무대였습니다.
결국 승리는 강력한 운명 23호 32호였습니다.
그리고 70호 71호의 추가 합격자도 없었습니다.
70호 재주소년 과 71호 우지원 두분은 이름 공개후 탈락하였습니다.
◆ 10호 29호 vs 30호 63호 90년대 명곡대결
가장 관심이 가는 무대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정말 매력이 많은 4분이 팀대결로 붙게 되었는데요.
4명중 3명이 올어게인이고 한명은 7어게인이였던 매력vs매력 대결입니다.
10호 29호가 먼저 무대를 채웠습니다.
노래는 빛과소금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처음엔 먼가 엄청난 록을 들려주나 했는데 정 반대의 느낌이였습니다.
이선희 심사위원이 담백하면 최고다했는데
정말 담백하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30호 63호 팀은 정말 다른 매력이 있는 팀인데요.
신해철 - 연극 속에서 를 선곡했는데요.
두분의 개성이 완전 달라서 걱정이 였습니다.
편곡의 이 느낌은 정말 매력이 넘쳤습니다.
기타연주도 너무 좋았구요. 두분의 하모니가 절로 흥이 나더라구요.
최종 승리는 누구허니 팀이 되었습니다.
정말 큰 빅매치였는데 편곡이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나 정이 들어버렸던 4명은 결국 눈물까지 보였습니다.
추가 합격은 10호가 되었고 29호는 탈락의 위기에서
이선희의 슈퍼어게인으로 전부 합격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