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맛집 갈비탕 추천 갈비당

    안녕하세요. 둥가디디입니다. 오늘은 동해시 맛집 중에 갈비탕 맛집인 갈비당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갈비당의 당은 집당자로 갈비를 파는 집이라는 의미인거 같아요.

    주 메뉴는 갈비탕, 소갈비찜, 소갈비, 삼겹살, 오겹살이고 점심에는 보통 갈비탕이 나가는것으로 보입니다.

    영업시간은 11:00 ~ 22:00 까지 입니다.

    전 11시 반 조금 넘어서 갔는데요. 조금만 더 늦었으면 자리가 없을 뻔 했네요.

     

     

    ◆ 메뉴판

    메뉴를 보시면 갈비탕, 우거지 갈비탕 이렇게 있구요. 찜과 구이류가 소갈비찜과 소갈비살, 3.5겹살 이렇게 되어 있네요.

    그리고 맨위를 보시면요. 1인 1메뉴 한해서 11시부터 3시까지 점심시간 공기밥은 무제한으로 주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갈비탕은 기본 10,000원입니다. 저렴하지 않나요? 물론 나오는 걸 봐야 알겠지만 요즘 갈비탕이 10,000원이면 엄청 괜찮지 않나요?

     

    주메뉴가 나오기전에 밑반찬 부터 담아보겠습니다. 김치하고 깍두기는 테이블에 올려져 있구요.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을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열무물김치와 양파와 고추 이렇게 간단하게 되어 있는데요. 갈비탕 먹을 땐 역시 김치만 맛있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깍두기도 배추김치도 갈비탕과 먹기에 딱 좋은 맛이였습니다. 너무 간이 쎄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구요.

    특히 전 깍두기가 더 맛있었습니다.

     

     

    메뉴 원산지는 아래와 같은데요.

    원산지표시는 참 중요합니다. 우거지와 돼지고기는 국내산이고 소갈비와 소갈비살은 미국산을 쓰고 있네요.

     

    내부 인테리어는 단체손님이 오시기 전에 잠깐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깔끔하고 너무 좋네요. 안에 좌식형 테이블이 4개가 있고 밖에는 입식테이블이 9개가 있습니다. 

    요즘은 맛도 좋지만 식당은 깔끔해야 좋더라구요.

     

    ◆ 메인 메뉴 갈비탕 등장

     

    메인메뉴인 갈비탕이 나왔습니다. 안에 갈비가 잘 안보여서 갈비가 크게 두대가 들어 있는것을 세워서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갈비탕 국물은 깔끔한걸 좋아하는데요. 

    후추만 살짝만 넣었는데 따로 간이 필요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갈비를 꺼내서 옆에 집게와 가위가 있는데요. 접시에 살을 발라내면 갈비를 잘 삶아서 그런지 너무 쉽게 살이 발라집니다. 그리고 겨자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갈비가 왜이리 맛있나요. 두대만 먹었는데도 고기맛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발라서 먹으면서 밥 한공기를 갈비탕에 말아서 먹었는데요. 

    이런 사진을 안찍었습니다. 먹느라 정신이 없다보니 사진 찍는 것을 까먹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맛이 있었다는게 아닐까 싶네요. 점심에 먹었는데 속이 너무 든든했습니다. 

    밥을 한공기 더해서 서로 반반씩해서 한공기 반정도 말아서 먹으면 남자도 엄청 든든할거 같습니다.

    처음엔 특으로 시킬걸 그랬나 했지만 국물이 너무 좋아서 갈비 2대에 밥만 말아 먹어도 든든했네요.

     

    그래서 제 동해시 맛집 갈비당의 갈비탕 평점은 4.7 / 5점 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갈비탕이 먹고 싶을 때는 이곳에 와서 먹을 계획입니다. 너무 맘에 들고 사장님도 바쁘신데 계산중에 맛도 물어보시고 불편한건 없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좋았습니다. 맛집 추천드려요.

     

    이 포스팅은 따로 협찬 광고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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