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슛오프 진출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슛오프 진출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진출을 했습니다.

    처음 도쿄 올림픽 양궁의 5개의 금메달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그 발언들을 하나씩 지켜가고 있는데요.

    이번 또 백미는 4강전 슛오프가 되겠습니다.

    여자 단체전의 9번째 금메달 소식에 이어서 

    먼저 결승진출로 최소 은메달은 확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양궁 남자 단체전 4강 일본 슛오프 대결 승리

     

    4강전은 홈팀인 일본과의 경기였습니다. 

    오진혁(40) 김우진(29) 김제덕(17) 3명으로 이루어진 남자 단체전 대표팀은

    결국 마지막 막내 김제덕이 결승진출을 이끌어 냈습니다.

     

    4세트까지 가게 되는 접전 승부였습니다. 

    일본과 4-4로 승부를 이루진 못하였고

    축구로 말하자면 승부차기인 양궁의 슛오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양궁 슛오프란?

    슛오프란 4세트까지 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을 때

    승부를 결정짓게 되는 승부로써

    이전 대결과 더 숨죽이면서 보게 되는 것은 점수뿐 아니라

    중앙 과녁과의 거리가 승부를 결정하게 때문이죠.

     

    3명이 각각 한발씩 쏘게 되어지는데요.

     

    일본은 10점 9점 9점 대한민국은 9점, 10점, 9점으로 동점이였으나

    2번째 궁사였던 막내 김제덕의 10점이 일본 10점보다

    0.02cm가 가까워서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결승 진출을 이끌어 냈습니다.  

     

    2회 연속 세계제패하여 금메달을 확정했습니다.

    사실상 4강이 결승전이였네요.

    대만과의 승부에서 6-0 완승으로 금메달을 따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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