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HUD C300S 헤드업디스플레이 설치방법 후기
HUD 잘 쓰고 계시나요?
요즘 신형차량의 경우엔 많이 설치된 전방표시장치입니다.
운전자가 차량의 정보를 계기판을 보지 않더라도
전방 유리에서 확인을 할수 있다는 것이
안정성과 편의성에서 큰 장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성비 HUD 제품인 C300S를 설치해 보았는데요.
설치방법과 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HUD C300S 구성 및 설치
구성은 아주 간단합니다. 본체와 OBD 연결선이 끝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낮에 잘 안보이는 경우를 위해 반사필름이 들어있습니다.
간단하죠?
연결방법은 차량 OBD 단차에 연결한 뒤에 대시보드 위로 올리면 끝입니다.
여기서 물론 깔끔하게 설치하기 위해서는 방법이 있는데요.
저는 A필러 탈거까지 해서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HUD C300S 설치방법
먼저 OBD 단자가 있는 퓨즈함에 사이드를 떼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 차량 고무파킹을 빼고 탈거하시면 됩니다.
고무부분은 당기면 쉽게 빠지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그리고 A필러를 탈거하신후에
이쓴 선들과 깔끔하게 벨크로로 정리를 하시면 됩니다.
처음 A필러 탈거 하시는 분들은 걱정이 많으신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힘을 조금 세게 주면 빠지고 안에 클립 종류에 따라
눌러서 빼는것도 있고 힘을 더 주면 빠지는 형태가 있습니다.
설치는 탈거와 조립이 가장 시간이 걸리며
HUD 제품 자체의 설치는 선을 연결만 하면 끝이기 때문에
아주 연결은 간편했습니다.
그리고 제공된 양면테이프를 통해서 바닥에 고정하면 깔끔하게
선정리까지 마무리가 됩니다.
사진에서는 따로 반사필름을 부착하지 않았을 때 입니다.
반사필름을 붙이면 더 선명하게 보이지만
저는 따로 부착하지 않았습니다.
HUD C300S의 계기판에는 여러가지 정보들이 나오는데요.
속도, 전압, 수온 등과 각종 경고등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물론 더 좋은 제품인 경우엔 네비의 표시등이 되는 제품도 있으나
제가 여러가지를 알아보니
많은 기능이 있는 제품일 수록 배터리 방전 문제등이 발생할수 있다고해서
저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 있는 이 모델을 선택 설치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따로 HUD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없어도 불편한 점을 느끼지 못했는데요.
최근 운전을 시작하게된 집사람이 속도 확인하는데에
어려움이 있는것이 보여서 이번에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옵션으로 선택하여 순정으로 많이들 설치를 하시는데요.
아직 기능이 없으신 분들은 이런 간단한 HUD 설치로도
충분히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하고 볼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 제품은 저는 31,000원에 구입을 했구요.
가격대비 성능을 아주만족하게 사용한
HUD C300S 제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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