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명소 포항 호미곶 줄줄이 패쇄 되나

해맞이 명소 포항 호미곶 줄줄이 패쇄 되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중 하나인 포항 호미곶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자 호미곶한민족해맞이 축전을 취소합니다.

포항시는 31일부터 1월1일까지

호미곶광장을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대신 일출을 보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케이블 TV와 포항시 유튜브를

통해 일출을 생중계한다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넘어가느냐 마느냐 하는 상황에

지금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사는 강원도 동해에는 작은 도시에서 

매일매일 확진자가 늘어가고 있고

검사 인프라가 부족하여 추운 시간 밖에서 떨면서 

2시간 이상을 대기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동해시 관련 청와대 청원도 올라온 상황입니다. 

정말 이곳의 주민들도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시 한 초등학교 확진자가족입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동해의 또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죠.

추암 해수욕장 촛대바위도 매년 1월 1일이 되면 일출을 보러

정말 엄청 많은 사람이 몰려옵니다.

지금 신년 1월 1일이 얼마 남지 않은 이 때에

포항 뿐아니라 다른 동해안의 해맞이 명소도 

전면 폐쇄를 선택하여서 이 어려운 사황을 같이 극복하길 바랍니다.

 

 

 

물론 일출을 보면서 한해의 목표를 다짐하며

한해를 시작하는 것도 너무나 좋지만

올해는 더울더 이런 상황에 모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해돋이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해변가 출입을 금지해달라고 올라왔습니다.

 

 

 

 

강원도와 제주도는 숙박예약이 90%가 넘고 있다고 합니다.

숙박업체와 인근 상인분들에겐 너무나 큰 대목이긴 하지만

올해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유튜브로

랜선 해맞이 일출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주말이면 어판장과 시장에 많은 인원들이 아직도 내려오고 있습니다.

너무나 걱정되는 가운데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포항시 뿐 아니라 동해안 다른 지자체들도

해돋이하는 장소들의 출입을 전면적 행정적으로 차단하면 좋겠습니다. 

 

해돋이 인파가 몰리지않게 해변 및 해안가 출입을 금지시켜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5인이상집합금지가 발동이 되었습니다. 

24일부터 전국 식당에 5인 이상 예약과 입장이 금지됩니다.

스키장과 눈썰매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숙삭 시설은 50% 이내로 예약을 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요 관광명소, 국공립공원을 폐쇄하여 방문객 접근 제한이 된다네요.

정말 지역에 사는 주민으로써 다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올해는 다들집에서 가족들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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